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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혜윰 Jan 30. 2017

#301. (재능 × 노력)× 끈기 = 성취

Grit, 안젤라 더크워스/Angela Duckworth

grit ①모래, 아주 작은 돌 ②투지, 기개 ③빙판에 모래를 뿌리다


동서고금을 막론하 공하는 인자에 대해 관심이 습니다. 아마도 공하는 사람들의 요소를 교육할 수만 있다면,   요소를 갖고 있는 사람을  필터링해낼수만 있다면 우리 조직, 우리 사회가 더욱 풍요롭게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십년 전에는 학습속도가 중요하다고 해서 IQ(Intelligent Quotient)라는 개념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마도 어릴적에 기괴한 도형들을 골라내는 4 선다형 문제를 풀어본 기억들이 있으실 겁니다. 부끄럽습니다만, 어린시절   IQ라는 수치 절대적인 잣대라도 되는  의기양양할 때도 부끄러울 때도 있었습니다.


2000년대에는 EQ(Emotional Quotient)라는 개념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습니다. , 2000년대 후반에 대니얼 골만이라는 학자는 SQ(Social Quotient)라는 지표를 제시하며, 이를 교육  인사에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  있습니다.


 책의 저자인 안젤라 더크워스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하던 "너는 천재가 아니야"라는  야속하게 느끼며 자랐다고 합니다. 그랬지만, 결국엔 심리학 분야에서 저명한 아더상을 받고, 맥킨지에 입사하는  자신 스스로 평가하기에 성공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심리학인 안젤라 더크워스 역시도 성공한 삶을 이끌어  요인을 분석해보기 위해, 웨스트포인트, 그린베레, 하버드 학생 등을 대상으 리서치를 합니다.  책은  리서치 결과 보고서인 것이.


 책이 다양한 이슈를 제기합니다,  책을 읽는 내내 어릴  들었던  마디가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엉덩이 무거운 놈이 공부 잘한다


안젤라 더크워스는 아버지의 말을 반증하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버지의 말을 반증하기 위해 심리학에 입문했고, 어떻게보면 아버지의 넘어서기 위해 Grit 탐구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책의 결론은 아무리 재능이 있다한들 첨예하게 갈아내지 않으면, 쓰임새를 인정받지 다는 것입니. 1 시간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몰입하지 않으면 특정 분야에서 전문가가   없다 말이 있죠. 좋아서 한다며 슬렁슬렁 접근하기에   있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결국 당신은 당신 분야에 대해 Grit 있습니까? 에서 Grit 기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합니다만, 결국 절박한 사람이 투지를 갖게 된다는 데는 견이 없는  같습니다. 당신은 얼마나 절박하십니까?



빛나는 인간의 업적이 실은 평범해 보이는 무수한 개별 요소의 합이라는 것이다. 아주 뛰어난 수영선수들은 거의 예외 없이 수영에 관심이 있고, 코치 강습료와 대회 참가비 그리고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수영장 이용료를 지불할 정도의 수입이 있는 부모를 두었다. 결정적으로 수년간 수천 시간 동안 연습을 했고, 그 모든 연습 시간에 수많은 구성 동작들을 다듬은 결과가 한 번의 결점 없는 경기로 집약돼 나왔다.《탁월성의 일상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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