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by 류한창
오늘_1.png

껍질 아래 세포가 분열하는 곳,

그곳이 나무의 오늘입니다.

껍질만 남은 듯한 고목이 여전히 푸른 까닭은

무너진 세월 뒤로하고

오늘을 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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