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침해가 들판을 비춘다
풀잎에는 이슬이 없고
풀벌레는 숨죽인다
먹이를 찾던 새마저 들판을 외면한다
방랑하던 바람이 건조한 숨을 내쉰다
무지개를 찾던 아이의 뼈가 바람에 뒹군다
꿈이 마른 들판이다.
시쓰고 가끔 짧은 글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