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목)

좋은 게 좋은 건데 왜 그러는 걸까?

by 엄지

퇴근 후 이전 거래처에 채권을 회수하기 위해 연락을 했다. 하지만 이틀간 연락이 되지 않았다.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직원과 연결되었다. 하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 현 직장의 채권담당 부장님과 함께 채권 회수에 관해 의논했다.

부장님은 초조해하지 말라고 한다. 나도 솔직히 미뤄왔던 일들을 주간목표로 처리하는 것이기에 초조하지도 않다. 그저 일을 헤쳐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묵묵히 돌아오는 반응에 적절한 대응을 찾아 해결해 나가면 된다고 믿는다.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믿고 행동해야겠다.

하지만 연락을 회피하는 것과 직접 대면하지 않으려는 태도에 기분이 나쁜 것이다. 대화가 마무리될 즈음 메일이 왔다. 본인도 채권임을 인정하고 있다. 여기서 나는 카드를 손에 쥐었다. 본인 스스로 채권임을 인정한 셈이다.

천천히 목표를 이뤄 나아가자. 이번 주간 목표들을 달력에서 체크하며 미룬 일을 마무리하고 나아갈 계획을 세우자. 수고했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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