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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호림 May 29. 2021

신해철을 추억하다

에메랄드 캐슬 그리고 노바소닉

이 제목의 기사를 쓰고 약간 두려운 건. 그를 추모하고 잊지 말자는 의미를 퇴색시킬 좋은 의도를 나쁘게 바라보눈 사람들의 말들이 가장 두렵다.


a를 a라보지 못하고 b나 c로 해석해버리는 사람들. 근데 그 사람들이 나와 같은 편이라면서 같은 집단 또는 범주안에 있다면 더욱 머리 아파 지는거다.


당신도 그를 잊지 않으려 노력을 한다면 제발 딴지 걸지 말고 단 한 번이라도 그를 추억하는 일들에 응원하고 동참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정말, 그의 지인이다 뭐다 이야기를 하곤 겨우 키보드 워리어로서 방안 구석에 앉아 악플 시전 하면서 쉽게 쉽게 인생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제발 그의 팬이라면 아니 과거에 팬이었다면 말만 하지 말고 긍적적으로 행동하시라! 당부드린다.


https://youtu.be/cFMt8TjNCIY

에메랄드캐슬 그리고 노바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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