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3d 프린터는…

게으르면 손해 본다.

by 최호림

오랜만에 산업용 3d 프린터를 켰더니 재료가 유통 기일이 다 지났다. 80% 남은 건 거의 60만 원 손해 보는 건데. 아고 아까라…


사실, 이 장비 굴리면서 영광도 누렸지만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버린 재료 값만 해도 기백만 원은 될듯하다.


정말, 산업용 3d 프린터는 관리가 안되면 쓰기가 힘들다. 물론 결과물이야 좋게 나오지만 이 기계를 돌리려면 기본적으로 재료비만 240만 원 선이 들어가고 거기다 재료에 유통기한이 있어서 날짜가 지나면 못쓰는 거다. 하나 제조 업체에서 항시 만들어 목컵을 만들어야 하는 시금형에 비하면 무지 저렴한 건데…


장비를 총 1억의 비용을 들여서 구매했지만 지금 심정은 1000만 원만 줘도 팔듯... 싼 게 비지떡 아닌고 비싼 게 비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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