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러 왔다.
롯백 왔다가…
도저히 그냥 갈 수 없어서…
엘비스를 만나러 왔다.
전쟁에 지친 미국에서 트럭을 몬다는 것은 끝도 없이 펼쳐지는 하이웨이를 기약 없이 달리고 또 달려야 했을 것,
그렇기에 대형 트럭에 달린 엄청난 소리가 나는 클락션 즉 경적소리는 트럭을 운전하는 이들의 무료함과 졸음을 이겨내는 원동력이 아니었겠는가?
그리고 재즈와 블루스 컨트리 음악들을 라디오에서 들으며 그 경적소리를 이용해서 운전하면서 흥에 겨워 만들어지던 비트들은 결국 롹큰놀이라 불리는 장르로 탄생하게 되고,
이 장르의 창시자가 바로 엘비스?라고 생각한다고 누가 그러더라고.
#엘비스 #영접전 #잼있음 #이따또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