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문자의 대량생산, 즉 인쇄 기술로 비롯된 현상을 생각해본다. 대량생산, 대량소비, 대중교육, 다수결, 대규모소통, 대형건축, 무제한복제, 대량살상 등 근대는 정말 '대량' 그 자체인듯 싶다. 어쩌면 사람들이 책을 소유하고 읽지 않는 것은 대량 그 자체에 질린 것일지도.
그래픽디자이너로 디자인을 둘러싼 세상에 관심을 두며, 읽고 쓰기를 반복합니다. <역사는 디자인된다> <런던에서 온 윌리엄모리스> <좋은디자인이란 무엇인가> 졸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