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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여러 생각

[연재] 언어를 디자인하다. 평어.

by 윤여경

다른백년 이번 칼럼 주제는 '평어'입니다. 언어 디자인으로 관계를 디자인한 흥미로운 사례죠. 글을 쓰다보니 길어져서 두번으로 나누었어요. 이번에는 '평어 디자인'에 대해 말하고, 다음에는 '왜 평어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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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두편의 칼럼 링크입니다. 현재 한국사회는 수평적 대화와 관계가 부족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언어의 형식 떄문입니다. 평어는 한국사회에서 결여된 수평적 대화와 관계를 해결하기 위해 디자인되었습니다. 앞으로 평어가 다양한 분야와 집단에서 활용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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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민음사 릿터 34호에서도 평어(예의 있는 반말)을 주제로 다루었어요. 이번주말에는 디학과 평어관련 인터뷰를 할 예정이고요. 평어가 확산되어 한국말과 한국사람들의 관계에 대한 논의가 많아지길 기대해요.


1편 http://thetomorrow.kr/archives/15361


2편 http://thetomorrow.kr/archives/15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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