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도시브랜딩, ADC 입선

by 윤여경

영도 브랜딩이 아트디렉터스클럽(ADC) 예선에 통과했습니다. 나름 입선은 한 셈이죠. 영화는 칸과 아카데미가 있고, 제품디자인에는 레드닷이 있다면, ADC는 그래픽디자인에 있어 가장 권위있는 상입니다. 한국의 경우 대기업 등 상업브랜딩에선 종종 수상한 경우를 보았지만, 지역과 도시브랜딩에선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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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브랜딩 '혁신' 부문이라 더욱 좋습니다. 나름 혁신적인 접근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점을 인정해 주었으니까요. 아직 본선이 남았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인정받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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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함께한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https://youtu.be/qBj_wYa6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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