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과 틱톡, 팬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
길어지는 팬데믹으로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던 콘서트들이 그리운 분들이 많은 요즘! 천만명(21년 기준 누적 시청 뷰수 11,984,716 뷰)이 넘은 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콘서트를 진행하여 케이팝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콘서트가 있습니다. 바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이어주는 TikTok Stage입니다. 지난해엔 블랙핑크와 270만 명의 팬들이 @TikTok_Stage 계정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함께 뜨거운 무대 열기를 팬들과 나눴고, 올 5월 따끈따끈하게 막이 내린 TikTok Stage Solo Night에서는 틱톡 앱을 통해 팬들이 생각하는 아티스트의 레전드 곡 사전 투표를 진행하여 TikTok Stage에서 라이브로! 해당 곡을 불러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나가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TikTok Stage LIVE from SEOUL을 시작으로 TikTok Stage Solo Night까지. 총 7번의 TikTok Stage 그리고 3번의 TikTok Stage Connect가 팬들 곁에 찾아갔고, 팬데믹 기간에도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주었습니다.
이렇게 글로벌 팬들과 아티스트의 생생한 만남 뒤에는, 팬과 아티스트를 잇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어떻게 이렇게 큰 규모의 이벤트를 기획하는지, TikTok Stage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겠습니다.
Yunha: 이전에는 글로벌 여행 예매 플랫폼 회사에서 브랜드 캠페인과 핵심 파트너십 관련 업무를 했습니다. 당시, 가장 최신의 트렌드를 산업에 녹여 창작할 수 있는 기회들을 보았기 때문에 틱톡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것이 너무도 설렜어요. 틱톡에서는 현재, 기존에 진행한 프로젝트 및 스킬을 기반으로 여러 아티스트와 관련된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Jamie: 한국 주요 방송사의 미디어 비즈니스 부서에서 일했습니다. 당시 전통적인 방식의 미디어 매체들의 매력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틱톡과 같은 새로운 플랫폼으로의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유저들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커뮤니티를 만들고, 확장해나간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고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Sean: 항상 케이팝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첫 커리어 역시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에서 케이팝 담당 업무를 시작했죠. 엔터 기획사에서 에픽하이 및 싸이와 같은 가수들과 직접적으로 일하는 업무를 맡기도 했습니다. 틱톡을 선택한 이유는, 가능성 때문입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케이팝과 글로벌 팬들을 잇고, 함께 즐기는 커뮤니티가 형성된다는 점을 통해 산업군과 기업 그리고 저 역시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Yunha: 길어지는 팬데믹의 여파로, 여전히 오프라인 대면 콘서트는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 세계의 팬들이 그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를 온전히 즐기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TikTok Stage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특히, 글로벌 라이브 시청자 수가 평균 130만 명을 넘어가는 것을 보며 팬데믹 이후에도 대중들은 여전히 아티스트와의 생생한 교류를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팬데믹이 끝나도 오프라인으로도 틱톡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싶고, 너무 기대됩니다.
Jamie: 오히려 친근하고 캐주얼하게, 팬과 아티스트가 만날 기회가 열렸습니다. 여태까지 아티스트들은 사전에 기획된 인터뷰와 팬미팅을 통해서 팬들과 교감하였으며, 복잡한 일련의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했습니다. 그러나 틱톡은 일상 라이브 스트리밍과 같은 다양한 인앱 기능을 통해 아티스트를 보다 쉽게 접하고 사용자간의 친밀감을 형성해 전체적인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그런 아티스트들과 사용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다 같이 함께 즐기는 장을 마련한 것이 TikTok Stage입니다. TikTok Stage와 TikTok Stage Connect는 접근성과 친근한 관계를 형성하며 기존의 틀을 깨 주고 있습니다.
Yunha: BTS, 지코, 김선호 등 셀럽과 틱톡 플랫폼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었던 캠페인들이 기억납니다. 19년도에 BTS 첫 틱톡 계정을 개설하여 최단기간 백만 팔로워 달성으로 기네스 기록을 달성한 것부터 매회 새로운 콘셉트로 도전한 챌린지들이 있었고요, 작년 상반기 가장 핫했던 아무노래 챌린지, 올초 김선호 배우와 함께한 첫 팬미팅까지 모두 뜻깊은 경험들이었습니다.
Sean: 동료들과 짧은 시간 안에 TikTok Stage를 안정적으로 론칭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초반의 두 TikTok Stage 이벤트들은 기획과 준비까지 주어진 시간이 몇 주 밖에 되지 않았지만, 든든한 두 팀원들과 함께 매우 큰 규모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두 번째 TikTok Stage with HIPHOPPLAYA를 스물 한 분의 래퍼와 힙합 가수들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코로나19 시기에 한국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시락을 기부를 위해 기금 활동을 진행한 'Bored in the House' 캠페인이 기억에 남습니다. 해당 트렌드를 틱톡에서 시작한 미국 래퍼 Curtis Roach의 직접 참여를 이어 30명이 넘는 케이팝 가수와 10,000여 명의 크리에이터 분들이 참여해주셨고 몇몇 가수분들과 함께 직접 배달을 했다는 점에서 뜻깊었습니다.
TikTok Stage는 블랙핑크와의 무대 이후 드라마 스타트업으로 국민 '선호'가 된 김선호 배우, 배우 이성경의 라이브 팬미팅 그리고 이영지, 제시, 태민, 규현 등 4명의 솔로 아티스트와 함께한 TikTok Stage Solo Night까지. 지속적으로 팬들과 아티스트들을 잇는 라이브 방송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어떤 아티스트들이 TikTok Stag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지 기대되는데요. TikTok Stage 현장의 생생함을 더 느껴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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