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번째 걸음: 겸손 연습 3종 세트
여러분, 한국에서 겸손은요…
겸손도 겸손 나름이에요.
우리는 겸손을 넘어서
자기 비하의 달인이죠.
누가 ‘너 요리 잘한다~’ 하면?
→ ‘에이~ 그냥 소금 뿌린 거예요~’
‘와, 발표 진짜 잘했어!’
→ ‘아니에요… 목소리 너무 떨렸어요…’
‘너 진짜 이쁘다~’
→ ‘뭐래~ 필터야, 필터!’
한국식 겸손은요,
칭찬을 들으면 반사적으로 부정부터 합니다!
근데 책에서 말하는 겸손은 이거랑 좀 달라요.
Practice Humility.
즉,
‘내가 잘났다고 생각하지 말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살아라.’
그러니까 누가 ‘잘했다’고 하면,
굳이 ‘아뇨, 전 진짜 아무것도 아니에요…’ 이게 아니라,
‘감사합니다. 더 잘해보겠습니다~’
이게 진짜 겸손이랍니다!
문제는요,
입으로는 겸손하면서 속으로는 교만할 때가 많아요.
예를 들어,
회사에서 누가 아이디어 냈는데 그게 채택됐어요.
다들 ‘오~ 좋다~’ 하는데
겉으론 ‘와, 대단하다~’ 하면서도
속으로는
‘저거 내가 3년 전에 했던 얘기인데…’
‘저 정도 아이디어는 나도 낼 수 있었는데…’
… 그게 바로 겸손하지 않은 마음이에요!
책에서 말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조용히 행동으로 말한다.’
✔️ 회의 중에 남의 말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
✔️ 모르는 척하지 않고 질문하는 사람
✔️ 잘했을 때 자랑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진짜 겸손한 사람이에요.
칭찬 안 받아도,
칭찬할 줄 아는 사람.
우리는 자꾸 겸손을
‘좀 부족해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겸손은요,
강한 사람이 일부러 ‘한 발 내려오는 것’입니다.
✔️ 자기가 더 알아도 먼저 나서지 않고,
✔️ 실수한 사람에게 굳이 꼬집지 않고,
✔️ 성공했을 때도 ‘내 덕분’보다 ‘덕분에’를 말하는 것.
이게 진짜 멋있는 겸손이에요.
쪼그라드는 게 아니라, 단단한 배려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잘난 사람보다,
잘났는데도 겸손한 사람을 더 오래 기억합니다.
‘와, 그 사람은 진짜 대단한데 겸손했어…’
‘실력도 있는데 자세도 돼 있었어…’
이게 바로 품격이에요!
능력은 순간 빛나지만,
겸손은 사람을 계속 빛나게 해주는 조명 같은 거예요.
오늘부터 이렇게 실천해 보세요.
✔️ 누군가 칭찬하면 → ‘고마워, 더 노력할게!’
✔️ 누군가 실수하면 → ‘나도 그런 적 있어.’
✔️ 잘 풀리는 날엔 → ‘덕분이다’라고 말하기
겸손은 배울수록,
사람 사이가 더 부드러워지는 마법 같은 태도입니다.
내가 무조건 작아지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내가 큰 사람일수록,
한 번 더 상대를 세워줄 수 있어야 진짜 멋진 겸손이에요.
입으로 ‘전 별거 아니에요~’ 하기보다,
그냥 눈빛 하나, 말투 하나, 반응 하나로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사람.
그 사람이
진짜 배운 사람,
진짜 괜찮은 사람입니다.
오늘 하루,
✔️ 나보다 어린 사람 말도 끝까지 들어보고,
✔️ 칭찬받을 땐 담백하게 웃어보고,
✔️ 남의 성공엔 박수 크게 쳐 주세요.
그게 바로
‘겸손 연습 3종 세트’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걸 실천하는 순간,
사람들이 나를 더 멋있게 보기 시작할 거예요.
-TK
덧붙임:
겸손은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더 잘 보기 위해 자세를 낮추는 것일지도요.
영어 영상에서도 그 연습을 함께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