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①] 일상에 잔잔한 고요가 필요한 순간

비어버린 마음을 고요로 채우는 곳

by 도토리의 일상

시끌벅적한 하루,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잔잔한 고요가 필요한 순간이 때때로 찾아온다.


다른 말로 훌쩍 현실을 떠나고 싶은 마음?

번아웃일 수도 있고, 잠깐 지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이럴 때 가기 좋은 여행지는 후쿠오카 아닐까 싶다.


거긴 관광지 아닌가? 도쿄만큼이나 유명한 대도시일 텐데 웬 고요? 싶을 수 있다.

처음에는 몸의 휴식을 위해 유후인 온천에 가고 싶어서 선택한 여행지였다.

그런데 2박 3일의 여행 동안 기대하지 않았던 마음까지 채우고 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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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돌아다니며 걸은 작은 골목 거리, 료칸에서의 모든 경험, 식당에서 먹은 요리들 하나하나

소중하지 않은 시간이 없었다.


그리고 하나같이 잔잔한 모양으로 빈 마음을 채워주는 양분이 되었다.

그래서 혹시라도 일상이 지루하고 뭔가 지칠 때,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결정적으로 화려한 게 아니라 고요한 휴식을 원할 때,

짧은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오는 게 어떨까?


이번 후쿠오카 여행은 지금껏 한 번도 시도해보지 못한 일본의 소도시를 탐방해 보았다.

평소의 나라면 전혀 가보지 않았을 곳이다.

이래서 곁에 누가 있느냐가 중요한 가 보다.

내가 지금껏 가던 여행과는 달랐지만 그래도 다시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남은 걸 보니

꽤 좋은 여행이었던 것 같다.


일정은 대략 인천공항 - 후쿠오카 공항 - 유후인으로 기차 이동 - 온천 료칸 숙소 - 유후인 시내 탐방 - 소도시 우키하로 기차 이동 - 우키하 시내 구경 - 후쿠오카 톈진역 구경 - 인천공항이었다.

짧지만 너무 좋았기 때문에 감탄하며 돌아다녔다.


그리고 여행이 끝나고 나서도 여운이 남는 여행이라 소개해보려고 한다.

여행지를 고심하고 있을 때 도움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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