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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le Jan 17. 2020

K5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모델만이 가진 장점

지난 달 12일 새롭게 선보인 3세대 K5는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2.0 LPi, 하이브리드 등 4 가지의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우수한 연비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 관련해서 한 번 써보려고 한다.





다들 알고 있다시피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차이기 때문에 가장 큰 장점은 연비가 아닌가 싶다.

일반 차량들과 비교해 봤을 때, 매우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고 있으며 국가에서도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금, 보조금 등 각종 할인)





이번에 선보인 3세대 K5에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에 이어서 태양광 지붕인 쏠라루프를 선택할 수 있다.


출시일에 앞서, 12월 10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개최한 친환경차 설명회에서 K5 하이브리드의 일부 제원이 공개됐었다. 우니나라 지자체 및 공기업의 경우, 업무용 차량을 구입하게 되면 친환경차를 의무적으로 구입해야 하기에 K5 역시 설명회를 통해 제품 설명 및 제원을 공개했었다.





K5 하이브리드에 탑재되어 있는 솔라루프란 차량의 루프를 태양광 패널로 제작하여 주행거리를 늘리는 동시에 차량 배터리의 방전을 방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루 6시간 충전 시, 1년 기준으로 봤을 때 1,300km 주행거리에 해당되는 연료 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솔라루프는 지난 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신규 최첨단 기술이다. 태양광으로만 전력을 생산하기 때문에 전기모터를 돌려 연료의 사용을 줄여주며 차량 내에 장착되어 있는 블랙박스나 각종 전기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태양광 패널은 내부 배터리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실용성을 확보했기에 국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이토록 하이브리드 모델의 반응이 매우 뜨거워지자 K5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모델을 계약하는 소비자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 공급이 부족한 현상까지 발생하며, 현재 하이브리드 모델 대기 순번이 엄청 밀리고 있다고 한다.





K5 하이브리드에는 스마트스트림 G2.0 HEV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어 있다.

주행 성능으로는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19의 준수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이번에 선보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적재공간에도 있다.

2세대에 비해 425에서 510으로 20%가량 늘어났다는 점.

배터리의 위치를 트렁크에서 2열 시트 하단 부분으로 옮겼기에 다른 파워트레인 모델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하이브리드의 디자인은 일반 모델과도 약간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디자인 효과를 극대화시킨 부분은 범퍼 부분인데, 아래쪽을 블랙컬러 처리를 해서 차량이 좀 더 날렵해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다. 또한, C필러를 가로질러서 이어지는 크롬 라인이 매우 인상적이다.





K5 하이브리드 트림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아래와 같다.


트렌디 2785만원, 프레스티지 2985만원, 노블레스 3190만원, 시그니처 3400만원

(세제 혜택 후 판매가격)



K5 하이브리드 관련해서 보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https://cafe.naver.com/pant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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