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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le Oct 18. 2023

혼다 어코드 풀체인지 모델 국내 출시

혼다 올 뉴 어코드(All-New Accord) 출처 = 혼다 공식 사진

풀체인지 11세대 '올 뉴 어코드(All-New Accord)'를 17일 공식 출시

혼다의 주력 모델 어코드가 50주년 헤리티지를 계승한 11세대 어코드를 출시했다.

안전성이 매우 우수한 모델로 무려 10개의 에어백 시스템을 갖춘 안전성이 우수한 모델이다.

혼다 코리아는 이 같은 풀체인지 된 11세대 올 뉴 어코드를 17일 공식 출시했다.

혼다 어코드는 혼다의 대표적인 세단으로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베스트셀링 차량이며 현대자동차 소나타와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을 움켜쥐기도 했던 경쟁력이 있던 차다. 이번 11세대는 완전변경 모델답게 디자인은 물론 성능, 안전성, 편의 옵션 등 모든 면에서 상품성이 크게 개선됐다.

혼다 올 뉴 어코드(All-New Accord) 출처 = 혼다 공식 사진

패스트 백 스타일 적용 압도적 존재감

혼다 어코드 외장컬러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인 어반 그레이와 블루 등 총 5가지로 출시된다.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길어지고 패스트 백 스타일을 적용해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블랙아웃 풀 LED 헤드라이트와 매시 디자인의 프런트 그릴이 선명하고 파워풀한 인상을 준다.

이러한 전면 디자인은 혼다 어코드를 조금 더 스타일리시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가져가게 만들어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의 반응은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혼다 올 뉴 어코드(All-New Accord) 출처 = 혼다 공식 사진

혼다 어코드 디테일 강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혼다 어코드 후면 디자인은 수평형 디자인의 풀 LED 테일라이트로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롱 노즈 타입의 견고한 프런트로부터 이어지는 루프라인으로 날렵한 쿠페 형태의 실루엣이 돋보인다.

혼다 어코드 실내 인테리어는 간단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효율성을 높여 설계되었고 컬러, 소재, 특수 봉제 등 디테일을 강조한 부분이 특징이다. 이러한 부분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12.3인치로 크기가 대폭 확대된 새로운 센터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적용해 운전자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부분 역시 운전자를 매우 생각하는 혼다 어코드의 모습이며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면서 고객들을 많이 신경을 쓰는 부분이 매우 눈에 띈다.

혼다 올 뉴 어코드(All-New Accord) 출처 = 혼다 공식 사진

성능 업그레이드 EV 구동 범위 확대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에는 4세대 2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테밍 탑재됐다. 신규 개발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으로 탁월한 환경 성능과 정교한 주행감을 발휘한다.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토크 18.4kg.m / 모터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4kg.m로 이전 모델 대비 성능이 업그레이드됐다.

혼다 어코드는 엔진을 이용해 주행 중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모드가 추가돼 EV구동 번위가 확대됐다.

50km/h 이하 속도 범위에서 EV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구동력도 증가되어 혼다 어코드는 시내 연비 주행이 더욱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혼다 올 뉴 어코드(All-New Accord) 출처 = 혼다 공식 사진

소음 저감 기술 등 적용 개선된 사양

가솔린 모델 혼다 어코드는 업그레이드된 1.5L 직분사 VTEC 터보 엔진과 무단변속기(CVT)가 적용됐으며,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6.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여 이전 모델 무단변속기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고 구동 벨트 소음 저감 기술 등을 처음으로 적용하여 개선됐다.

이러한 혼다 어코드는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이 내장돼 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인기가 많은 옵션으로 선택되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성능도 업그레이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