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대표 준중형 SUV의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실내 예상도가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뉴욕 맘모스가 게재한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실내 예상도는 그동안 포착됐던 테스트카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신뢰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미래지향적인 기존 디자인에 한층 더 디테일한 모습들이 적용되며 풀체인지급 실내와 최신 편의 사향이 탑재될 것으로 보여 매우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외관을 먼저 보면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 테마를 바탕으로 감각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전면 디자인 디테일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가장 눈길을 끈다.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에 변화가 생겼는데, 북미 적용 모델로 출시한 산타크루스 픽업트럭처럼 각진 형태의 3열 격자형 패턴으로 변경된 모습이다. 이를 통해 한 층 강인하면서 와일드한 분위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러한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와일드한 페이스는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을 것으로 보이며 최근 오프로드 감성을 가진 차량들이 인기가 많아지고 있어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도 매우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측면 디자인은 새롭게 적용되는 신규 디자인의 휠을 제외하면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현대는 휠의 변화를 많이 줬던 터라 어떤 휠 모양이 나오게 될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후면 디자인은 기존 커넥티드 형태의 테일램프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 모습이며 그래픽 정도만 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어 범퍼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방향지시등, 후진 등, 머플러 정도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외관보다는 실내 변화에 더욱 초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20202년 9월 4세대 NX4의 이름을 달고 3세대의 모델에서 완전히 탈바꿈된 투싼은 파나메트릭스의 기하학적 디자인 패턴을 적용하여 파격적이고 공격적인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으로 출시 초기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비교적 화려한 외관에 비해 인테리어의 레이아웃과 클러스터,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공조장치 및 변속장치 등 사용자 편의성이 비교적 덜 고려되어 디자인되었다는 사용자 후기들로 인해 말이 많았다.
이러한 불편 요소들이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에서 대대적인 변경을 통해 수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스파이샷을 보면 위장막 사이로 슬며시 보이는 실내에서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보이는데, OLED가 적용되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전반적인 실내 디자인의 레이아웃과 스티어링 휠의 형태 등이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과 많은 부분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스티어링 휠은 4 스포크 스티어링 휠에서 3 스포크 스티어링 휠로 변경 및 현대 엠블럼 대신 최근 현대 자동차 스티어링 휠에 적요되고 있는 4개의 모스부호의 기호로 수정되고 싼타페에 적용되었던 스티어링 휠 형태와 비슷하게 수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스티어링 휠의 변화는 매우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예상이다.
27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와 보다 낮게 위치하게 되는 에어벤트로 고급감과 안정감을 올리게 되며, 버튼식 변속장치는 칼럼식으로 수정되어 스티어링 휠 안쪽으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기존 버튼식 변속장치가 위치했던 콘솔 박스 앞의 공간은 핸드폰 무선 충전장치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으며, 센터패시아의 공조장치 및 필수 버튼들은 보다 슬릭 한 형태로 수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센터 콘솔의 수납공간이 조금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개방감이 더욱 강조되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출시는 2024년 상반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