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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설가 김서령 Jan 03. 2022

[너는 나의 우주] ep.24_소리



누가 뭐래도, 내 가슴을 가장 깊이 울린 건 우주의 소리였을 거야. 

우주의 울음소리, 그리고 우주의 웃음소리. 

매일 들어도 매일 그리운 소리. 

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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