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스스로 시험대 올리기

해봐야 안다, 해보면 안다

by 윤작가

도전한 만큼 보인다

오마이뉴스 편집부에는 죄송하지만(주말에 송고해서), 어제 기사로 채택된 글이다. 지금까지 두 번의 기사를 썼고, 둘 다 가장 낮은 등급인 잉걸로 실렸다. 기사 등급이 생나무(기사로 채택되지 못한 글)부터 오름까지 여러 단계가 있다. 처음보다 조금 더 나은 단계가 되고 싶어 페북과 스레드에서 열한 분의 답변을 같이 실었는데, 다시 잉걸이다. 대신 오늘 아침, 어느 분의 응원금으로 총 12,000원이 쌓였다. 다음은 어제 올라간 기사이다.

https://omn.kr/2g7wb

두 번의 기사를 쓰고, 응걸로 채택되는 과정에서 느낀 게 있다. 가르치는 중학생부터 가족, sns에서 만난 이들까지 다양한 피드백을 받았다. 사실 피드백보다는 응원과 격려, 축하를 더 많이 받았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나를 시험대에 올려 도전한 이유는 편집부의 피드백이 빨라 글쓰기 역량과 시의성 어린 기사가 무엇인지 스스로 파악할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윤작가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글을 읽고 쓰고 그 속에서 세상과 사람의 무늬를 발견해가는, 저는 윤작가입니다! ^^

300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4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23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매거진의 이전글굴욕을 견뎌야 빛을 발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