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행동, 행동보다 꿈이 앞서는 사람.
현재는 졸업을 앞둔 23세 대학생.
사람들이 아는 모습 외에
자신이 만든 캐릭터들까지 더해져
멀티 페르소나의 혼란을 겪고 있는 사람.
어린 왕자가 살 법한 가슴속 작은 별에서
새벽하늘을 바라보며
평범한 하루를 사는 소년
달리기 속도가 남들보다 느린 만큼
속도보단 깊이에 힘을 쏟기로 하며,
그는 오늘도 펜을 든다.
아직 일기에 지나지 않은 글들이지만,
언젠가 이 글이, 거기에 담긴 진심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