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을 소소한 정보들

치앙마이 현지환전법 & 우편물 보내는 법!

현지환전

여러 모로 따졌을 때 가장 좋은 건 우리은행 exd카드로 인출해서 쓰는 것이지만, 

300달러 이하의 소소한 돈이 필요할때는 걍 현금환전이 낫다.

치앙마이에는 시내 곳곳에 환전소가 있는데 대부분 한국돈을  받고 환율도 괜찮은 편이다.  열 몇군데 되는 환전소를 돌아본 결과 가장 환율이 좋은 환전소를 찾았다.  이미 태국 최대 커뮤니티인 <태사랑>에도 공유가 돼 있을 정도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환전소다 ㅎㅎ

타패로드에 있는 슈퍼리치 본점. 

이름은 <슈퍼리치super rich>  

체인점으로 태국전역에 있다. 시내 다니면서 많은 환전소를 보았는데, 어디에도 여기보다 좋은 환율을 보지 못했다. 치앙마이에는 세군데 있는데, 구글맵에서 'super rich in chiangmai' 로 검색하면 위치가 나온다. 본인에게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된다.  환전시 신분증을 요구하기때문에 여권이나 국제운전면허증을 챙겨가야 한다.

운영은 매일, 시간은  08:30~ 21:00

슈퍼리치 본점에 붙은 운영시간 공지 ^^

우편보내기

우체국 지점은 시내 곳곳에 있다. 역시 구글맵에서 검색하면 위치가 뜨므로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가면 된다. 

단 오후 4:30이면 문을 닫기 때문에 조금 서두를 필요가 있다.

우체국에 가면 간단한 엽서도 판매한다. 

해외 우편 요금은 아래와 같다.

일반 엽서는 15밧, 봉투엽서는 19밧이다. (해외 어디든 동일하다)

한국도착까지 약 10-14일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엽서를 보내본 결과, 약 10일 정도 소요된다.^^ 꽤 믿을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