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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글리 Jan 23. 2020

여기가 그 북토크 맛집?

<후기>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프라이빗 북토크 

어제, 성황리에 인생모험 북토크를 마쳤습니다. 

16명을 모시고 아주 프라이빗하게 진행했습니다. 


오신 분들이 엄청 좋았다고, 극찬을 하고 갔던 그 토크,

그 현장을 연결해보게씁니다.

자, 현장 나오시죠~!


네, 여기는 바람부는 언덕, 아니 김글리 작가의 신작 <인생모험> 북토크 현장인데요,

사진과 함께 열띠었던 현장 분위기를 맛이나 좀 보시죠. 


아, 네네. 김글리 작가와 그의 신작 <인생모험> 책이 오버랩되는군요.

누가 찍었는지 몰라도 상당히 센스가 넘치는군요! 

이건 북토크 참석자이자, 북펀딩의 후원자들을 위해 준비한 리워드인가요~?

맞씁니다. 

책과 여행엽서, 정성들여 포장한 게 티가 나는군요. 녜녜.


소규모로 진행해서 그런지 아주 분위기가 좋아보이는군요?

마치 모두가 가~족같은 분위기!

김글리 작가가 포스트잇을 붙여두고 궁금한 것들을 '제발' 적어달라고

참석자들에게 애원을 했다고 하네요. 

그리하여 겨우  붙은 몇 개의 포스트잇. 

하지만 현장질문이 많아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열띤 토크가 되었다고 합니다. 

본 사람만 아는 즉흥토크쑈! 

누군가 재미난 이야기를 했나 봅니다. 다들 웃고 있네요. 분위기 좋습니다. 


김글리 작가의 말을 좀 들어보겠습니다. 김글리 작가 한마디 해주시죠!


녜, 도란 도란 둘러앉아 정말 재미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분 한 분 자기 소개를 했고, 올 한해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일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생각보다 <책을 쓰고 싶다>고 고백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진즉 준비한 비장의 무기를 풀었죠.

바로 이렇게 하면 책 못씁니다~! 이거와 반대대로 하면 책을 쓸 수 있다는 얘깁니다. 

그 방법이 궁금하시죠? ㅎㅎㅎㅎㅎ

담 기회에 직접 만나서 얘기해드리죠.


서서 뭔가를 열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김글리 저자가 보이네요.

녜녜 저 맞습니다.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느라 저렇게 열심인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ㅎㅎ


네, 저는 지금 현재 <타로카드>로 참석자들의 신년 키워드를 뽑아주고 있는 중입니다. 아주 그냥 다들 눈빛이 반짝반짝 하시더군요. ㅎㅎㅎ 뭐니뭐니해도 이런 게 재미지죠.


20년을 공들여 준비한 야심작, <인생모험> 프로젝트가 한 권의 책으로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장연결 마칩니다!

땅쿠베락망치!!!






마지막으로 참석자분들의 참석평을 남기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번에 놓치신 분들은 담에 또 기회가 있겠죠.ㅎㅎ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작가의 마음이 느껴져서, 그리고 오신 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뭐하는지 잘 모르고 끌려왔는데, 엄청 감동했습니다. 지방에 내려가야 해서 다 듣지 못한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초대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오늘 정말 즐거웠고, 글리씨를 안다는 게 자랑스러웠어요!”


“많이 배웠어요 저도 더 용기 갖구 도전하고 모험하고 즐기는 삶을 살아볼게요!”


“살다보면 자꾸 잊게되는 게 있는데 오늘 이야기 들으면서 마음 다잡았습니다. 올 한해도 멋들어지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다들 화이팅!!ㅎㅎㅎ”


“좋은 북토크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북토크라는 제목처럼 새로운 시작에 많은 힘이 될 것 같아요! 새해, 그리고 시작되는 글리님의 인생 2막도 응원할게요~!”


“축하해. 멋지게 도전하고 삶을 열어가는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은지.”



참고로 <인생모험> 책은 아직 시중에서 만나볼 수 없습니다. 

현재는 <스토리지북앤필름>이라는 독립서점에만 입고되어 있습니다. 

아마 잘 풀린다면 2월엔 다른 곳에도 깔릴 겁니다. 알라딘 등에 깔리게 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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