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읽는 짧은 이야기
영어 공부하다가, 짧지만 내용이 있는 이야기를 발견하고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모든 실패에는 변명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변명이 더이상 변명이 아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지, 아래 이야기가 간단명료하게 보여줍니다. 이 이야기를 읽고나니 문득 책 <스물 아홉 생일, 1년 뒤 죽기로 결심했다>가 떠오르네요.
Robertson Beck was suffering from a nervous break-down, compounded by the loss of his job and the breakup of his marriage. His excuse for his failure was that he had to abandon a promising architectural career because of financial problems.
"Go back to your studies," a family counselor advised 39-year-old Beck.
"Support your education with any part-time work you can get, but study as though your life depended on it- as indeed it may."
Beck did just that. Today, he has a degree and a new career. But he is continuing to take courses because it "sharpens my ability to concentrate and improves the mental stamina I need in my job."
로버트슨 벡은 실직과 결혼생활이 파탄나면서, 크나큰 혼란을 겪고 있었다. 자신의 실패에 대한 변명으로, 그는 재정적 문제로 앞 길이 창창했던 건축 경력을 버려야 했다고 말했다.
가족 상담사는 39살 벡에게 "다시 학업으로 돌아가세요." 라고 조언했다.
"어떤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학업을 하되, 공부할 땐 내 인생이 거기에 달려 있는 것처럼 하세요."
벡은 그렇게 했다. 오늘날 그는 학위와 새로운 경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일에 필요한 집중력과 정신력을 향상시킨다"며 계속해서 수업을 듣고 있다.
출처: <차 한잔과 함께 읽는 영어 명문장 246>, 넥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