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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입만두 Oct 03. 2021

배움의 중요성

삼인행 필유아사

三人行 必有我師 (삼인행 필유아사)


세 사람이 같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라는 의미를 가진 논어에 나오는 말입니다.

좋은 점을 본받고, 나쁜 점을 경계하게 되어 누구에게서라도 배울 점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서 부를 향해 나아갈 때에도

위의 말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 경험담과 함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회사를 다니며, 입사 초기 주거 지원금으로 매월 40만 원씩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굉장히 좋았던 제도였으나, 현재 사라졌습니다.....)


대부분의 동기와 마찬가지로 원룸 혹은 오피스텔을 구하고

매월 40만 원의 월세를 내고, 이외의 관리비는 추가적으로 지출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이었고 5~6년 정도 지난 이야기입니다.)


대부분의 동기가 이와 유사한 상황을 살고 있었고,

당시에는 재테크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서 월급의 일부를 저축하기만 해서

당연하게만 여겼던 이런 상황에서도 남들과 다른 행동을 보인 동기형이 있었습니다.


2년간 받던 지원이 끝나갈 무렵 한 동기형이 지원금을 활용한 방법은 남들과 달랐지만,

훨씬 경제적이었습니다.


구축 투룸 아파트를 7,000만 원에 대출을 받고 전세로 생활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율이 3% 내외로, 연간 이자 210만 원 수준 (매월 20만 원 이하)과 일정 생활비를 포함하여

30만 원 내외로 주거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다른 동기들과 달리 매월 10~15만 원의 돈을 남기게 되었고

이 돈은 주식투자 등을 배우기 위해 활용했다고 합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남들보다 240만 원 혹은 360만 원 이상을 남들보다 앞서갔습니다.


또한, 당시에는 두려움에 시작도 못했던 주식 투자 역시

이렇게 남긴 돈으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남들이 다 하는 그런 방식이 아닌,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다른 사람보다 앞서가는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최근에는 신입사원의 멘토로

회사생활의 적응을 도우면서 또 다른 배움을 얻기도 했습니다.


석사 교육 등으로 후배로 들어왔으나,

나이가 조금 더 많았던 후배는 1년 정도 지난 후 이야기를 나눠 봤을 때


굉장히 일찍부터 해외 주식을 시작했고 월급 등의 비용으로

대부분 투자를 해서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의 배당금을 매월 받고 있다고 합니다.


주식 투자를 하면서 배당 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어떤 내용인지 물어보기도 하고

스스로 찾아보기도 하며 배당 관련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주변의 지인과 관련된 이야기는 배움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일부 내용입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유튜브 채널이나 블로그, 그리고 출판되는 책들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재테크를 해야 할지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떻게 사이드잡을 만들어나가야 할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보다 앞서 성공을 거두었고

어떤 방식의 성공이었는지 대략적으로라도 알 수 있게 도와주는 부분이 많습니다.


내가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부분은 배우는 쪽으로

나와 맞지 않다면 큰 실패를 하지 않고 글로 먼저 이해하는 쪽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서 꼭 배우고 싶고 따라 하고 싶은 사람을 닮아가기 위한 노력도

저렇게는 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사람도

책과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배움도


모두 우리의 앞을 조금 더 편하게 그리고 밝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배움을 결단을 통해 실천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며

성공적인 삶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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