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정환 Dec 16. 2018

한국의 페미니즘

TV 뉴스를 보거나 네이버에 들어가면 각종 자극적인 뉴스들이 넘쳐난다. 그중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기사 중 하나는 페미니즘, 페미니스트, 여성인권등과 같은 뉴스들이다. 정확한 통계를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짐작컨데 20~40대 여성들이 페미니즘 및 여성인권 신장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 


페미니즘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네이버 사전에 따르면 페미니즘이란 "여성의 권리 및 기회의 평등을 핵심으로 하는 여러 형태의 사회적∙정치적 운동과 이론들을 아우르는 용어" 라고 정의되어있다. 


해외의 페미니즘은 1세대, 2세대, 3세대로 나뉜다. 


1세대는 1792년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의 "여성 권리의 옹호"로 시작된다는 견해가 있으며 1세대의 페미니즘은 여성 참정권에 초점을 맞추어졌다.


2세대는 1960년대 여성의 신체와 Sexuality 등 사적인 영역의 여성 해방을 추구하였으며 사회 및 문화적으로 범위를 넓혀갔다. 


3 세대는 1990년대에 시작되었고 3세대에 참여한 여성들은 1세대 및 2세대의 페미니즘이 백인 여성들에게만 초점이 맞춰져있음을 비판하였고 이전과는 달리 다양한 인종, 연령, 집단, 계층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었다. 


현재에도 "여성도 남자와 똑같은 대우를 받아야한다."라는 목소리가 세계 곳곳에 퍼지고 있으며 많은 남성들도 이에 동의하며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말했듯 네이버 기사를보면 페미니즘과 관련된 기사가 즐비하며, 댓글은 대부분 남자 VS 여자 구도로 나뉘며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남자,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여자들도 꽤나 있고 댓글들을 읽다보면 남자의 비판이 옳은것 같기도하고, 여자의 비판이 옳은것 같기도하다.  


한국에서의 페미니즘은 현재 가장 논란이되는 어젠다이기 때문에 내가 아는 한도에서 글을 써보기로 결심하였으며 어떻게하면 남성 VS 여성 구도가 아닌 어떻게해야 남성과 여성이 서로 화합하여 사회를 발전 시킬수 있을지에 대하여 글을 쓰고자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