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그런 것을 해본 적이 있다.
감사한 일 100가지 적어보기.
쉬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다.
처음에는 하나둘 적어가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너무도 일상적인 내용들을 적어나가기 시작했다.
나에게 걸을 수 있는 다리가 있음에 감사.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건강한 몸에 감사.
두 눈, 입, 코 내게 주어진 그 모든 것이 감사로 바뀌었다.
사람이 그렇다.
주어진 것이 부족하다 여기니
나에게 부족한 것들만 보이는 반면
주어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면
나에게 채워진 것들을 우선해
주변을 바라보게 된다.
항상 주어진 것에 감사할 수만은
없는 것이 사람이겠지만은.
우선은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것부터.
그렇게 시작해야겠다.
주어진 것이 감사하는 마음이
공허하고 빈 마음을 감사로 채움이 분명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