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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열반기업가 Feb 07. 2024

사업 2년차

예비창업패키지를 마무리하며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이 되었다, 그것도 두달이나 지나버렸다.


그렇다할 자본도 시설도 공간도 없이 시작했던 2023년이었고 자본과 시설과 공간이 생긴 2024년이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초보창업가로 살아가고있다.


달라진점을 꼽으라면 2023년의 무대뽀 예비창업가는 한걸음 한걸음 시행착오와 험난한 사업의 길을 걸으며 겁이 많아지고 화가 많아졌다는것


그리고 작년 이맘때 받아보던 실업급여가 없다는것과 받아야할 미수금이 첫직장의 연봉정도 된다는것

연봉이라고 해봤자 2000만원 언더로 시작하던 내 첫 직장연봉이지만


무작정 들이밀고 볼수밖에없던 작년의 나보다 성장했어야 하는데 사실 그러지못하고있는거같아 조금 걱정스럽기도 하다.


기업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것도 다가오는 한 해를 준비하는것도 처음인 2년차 사업가는 아직은 내 상황들이 낯설어 우왕좌왕하고있지만 금방 자리잡을수있겠지 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버티는중이다.




2024년 새롭게 이번년도 사업아이템을 구상하고 이를 사업계획서로 만들어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을 개발해서 본격적인 사업궤도에 오르는것이 목표


국가에서 밀어주는 창업지원을 기꺼이 받아가며 원하는 일을 할수있단것에 감사하며

이번해에도 더 짙어지는 사업가가 되어 맨땅에 창업해도 살수있다는걸 보여줄수있도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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