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거리

by 박서진


운암 저수지 물비늘

벗겨서 튀겨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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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전주에는

운암이라는 멋진 저수지가 있다.

그곳을 좋아해서 사시사철 자주 방문한다.

운암저수지는 주변 풍경도 좋고 크고 넓기도 하다.

저수지 둘레에 산책길도 만들어 놓았다.

날씨가 좋은 날 저수지를 돌면

물비늘이 수도없이 반짝인다.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나는 황홀경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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