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적

by 꽃하늘

IMG_6604.jpg 윤동주 〈울적〉(1937), 한지에 옮겨 적었습니다.

울적

처음 피워본 담배 맛은
아침까지 목 안에서 간질간질 타.

어젯밤에 하도 울적하기에
가만히 한 대 피워 보았더니.

윤동주 (1937)

1937년. 한 청년의 울적함이 남긴 마음 한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