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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원유 Mar 03. 2020

200302

새벽 4시가 좀 넘어서 책상 앞에 가만히 앉아있다가

9시쯤 맥모닝을 먹고 회사로 가서

책을 부쳤다.

요즘 내 일이 아닌 일에 연관되면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있다.

호의로 시작한 일인데 스트레스가 되어서

많이 안타깝다.

양측다 요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나름 배려와 희생을 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언젠가부터 양측에게 내가 혼쭐이 나고 있더라.

그래서 직접 정리하시라고 하고 끝냈다.

이번 일로 좀 많이 배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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