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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이름
by
채수아
Jan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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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연이 있을까
서로의 이불을 덮어주는 사이
세상살이 힘들까 봐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만난 우리들
치매
걸린 엄마가
잠시 누워있던 내 위로
이불을 덮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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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가족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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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아동문학가
직업
에세이스트
[사람을 사랑하는 일] 출간. 전직 초등교사 네이미스트 동시로 등단 결국은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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