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씨앗을 뿌리지 않는 농부는 가을이 되어도 거두어들일 곡식이 없다. 노력하지 않는 이에게는 어떤 결실도 기회도 다가오지 않는다. '아름다운 정원'을 갖기 위해서는 '허리 굽혀 땅을 파야' 한다. 우리는 수없이 많은 것을 소망하지만, 단지 '바라는 것'만으로는 얻을 수 없다.
시인이자 기자인 '에드가 게스트'는 자신의 소망을 '목표'로 바꾸고 쉼 없는 노력의 페달을 밟았다. '사람들은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하지'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누군가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지.
하지만 그는 껄껄 웃으면서 대답했어.
"그럴지도 모르죠."
스스로 해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법.
그는 싱긋 웃으며 덤벼들었지.
걱정하는 기색조차 없었어.
노래를 부르며 남들이 할 수 없다던 일과 씨름했고, 결국 그 일을 해 냈지.
누군가 비웃었어.
"아무도 한 적이 없는 일을 네가 한다고?"
하지만 그는 소매를 걷어붙였지.
그리고 시작했어.
턱을 치켜들고 미소를 지으며
어떤 의심도 하지 않고
노래를 부르면서 할 수 없다는 그 일과 씨름했고, 결국 그 일을 해냈지.
*출처 : 시 읽는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