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재테크 일기

인플레이션 Q&A

by 토끼와 핫도그


- 오늘 코스피: .

- 어제 나스닥: 13,138.73(+1.24%)

- 원달러 환율: 1131.5(-3)




3월 27일 재테크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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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증시: 어제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하며 마감했다. 미국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힘을 입었다. 나스닥은 1.24% 상승한 13,138,73에, S&P500은 3974.54, 다우지수는 1.39% 상승한 33,072.88에 마감했다. S&P500은 장 막판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국 10년물 금리도 요즘 1.6%대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7%를 찍은 이후로는 1.685%로 1.6%를 유지하고 있다.



어제자 증시에서는 금융주가 많이 올랐다. FED가 지난 6월 코로나19로 도입한 은행들의 자사주 매입 중단과 배당금 동결 규제를 6월말까지만 유지하고 이후 종료한다고 밝혔다. JP모간 주가가 1.7%, BOA주가가 2.7% 상승했다.



* 어제 발표된 '2월 근원 개인 소비지출물가지수'는 0.1% 상승하며 전망치에 부합했다. 시장예상보다 인플레이션이 완만하게 찾아오고 있다고 분석할 수 있다.


어제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한 Q&A를 담은 FISHER INVESTMENT의 칼럼을 읽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과한 염려를 할 필요 없다는 뉘앙스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1) 인플레이션 수치를 나타내는 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는 인플레이션이 작년 대비 1.4%에서 2월 1.6%로 상승했음을 나타냈다. 이는 연준이 목표했던 2%보다 낮다.


2) 인플레이션이란 전체 경제에 걸친 일반적인 가격 상승으로, 원인은 생산적인 사용 없이 시장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려 가격을 높이는 현상이다.



3) 고유가가 인플레이션을 촉진할 것인가?


에너지는 CPI,PCE 등 대부분의 인플레이션 지수에 포함된다. 그러므로 인플레이션에 기여한다. 에너지 가격이 기업 비용을 증가시켜 다른 소비재로 흘러들어가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석유를 많이 소비하는 기업은 이런 현상을 피하기 위해서 선물 계약을 사용하여 헤지한다.



4) 반도체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반도체 부족으로 스마트제품이 부족해지면 가격이 상승할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이라고 보는 것은 주저한다. 공급 중단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일반적으로 일시적이다. 공급과 수요 사이에 불균형이 더 높은 가격을 만들지만, 이 불균형이 영구하지는 않다. 이런 불균형은 생산자들에게 새로운 생산에 투자하라는 시그널을 보내고, 실제로 이번주 반도체 회사들은 새로운 파운드리를 건설할 것으로 발표했다. 시장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것.



5) 수에즈 운하에 갇힌 유조선 때문에 배송비가 오르는 것은?


이것 또한 일시적인 요인이다. 좌초된 선박이 정박함에 따라 결국 모든 것이 필요한 것으로 이동했고, 운송 비용이 상승하면 기업은 적응에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몇년 전 세계 무역이 하락했을 때에도 세계 경제는 여전히 상승했고 주식의 강세장은 계속되었다. 인플레이션은 급증하지 않았다.


https://www.fisherinvestments.com/en-us/marketminder/a-qa-on-inflation?fiut=p





* 최근 폭스바겐이 각형배터리 생산을 늘리겠다는 발표 이후로 국내 배터리 3사의 주가가 큰 폭의 하락을 겪었다. 배터리에는 각형/파우치형/원통형 배터리가 있다.



#각형 배터리: 각형 배터리는 알루미늄 캔을 사용해 충격에 강하고, 배터리 소재를 접어서 만든 '젤리롤' 형태다. 대량 생산이 쉬우나 공간 효율이 낮아서 에너지 밀도가 낮아지는 단점이 있다. 각형배터리는 내구성이 좋고 대량생산이 가능하지만 주행거리가 짧고 무겁다.



각형배터리는 전체 시장의 절반을 점유하고 있고, 삼성SDI/중국CATL이 생산한다. 폭스바겐도 이번 발표로 각형 배터리 사용을 하겠다고 밝혔다.



#파우치형배터리: 파우치형 배터리는 부드러운 필름으로 포장되어 쌓아올린 배터리 소재다. 내부 공간이 각형배터리에 비해 꽉 차고, 얇다. 공간 효율이 좋아서 에너지 밀도가 높고 다양한 배터리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대량 생산이 불리한 복잡한 공정을 가지고 있다. 파우치형은 충전 용량이 커서 한번 충전에 더 먼 주행거리를 갈 수 있다. 다양한 형태로 생산할 수 있지만 충격에 약하다.



파우치형 배터리는 시장의 3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현대차에서 파우치형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LG 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에서 파우치형 배터리를 생산한다.



#원통형배터리: 원통형 배터리는 배터리 소재를 감아 만든 젤리롤 1개의 작은 크기다. 부피당 에너지 밀도가 높고, 가격이 저렴하며 대량 생산에 용이하다. 고가의 배터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만들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 전기차에서 쓰기에는 비용이 비싸고, 대형으로 만들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원통형 배터리는 23%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파나소닉과 LG에너지솔루션이 생산한다. 사용하는 대표적인 차량으로는 테슬라가 있다.


image_readtop_2021_290687_16167457404588303.jpg 출처: https://www.mk.co.kr/news/it/view/2021/03/290687/








- 국내증시


* 3월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번달 20일간 카드결제가 30조로 작년보다 16% 증가했고, 백화점 매출도 2배까지 상승했다. 코로나 19로 억눌렸던 소비가 보복 소비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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