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코스피: 3174.07(-0.23%)
- 어제 나스닥: 14051.03(-0.28%)
- 원달러 환율: 1108.00(-6)
- 미국증시: 파월의 "몇몇 자산에 거품이 있다"라는 발언과 함께 뉴욕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다. 나스닥은 0.28%, 다우는 0.48% 하락하고 S&P500은 보합세였다.
* 연준이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0 .25%로 동결했다. 또 파월의장은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일 것이며, 테이퍼링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파월 의장이 몇몇 자산은 가격이 높다는 말을 하면서 시장은 하락 마감했다.
*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모두 월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놨다. 애플은 전년 동기 대비 53.7%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매출이 원화로 100조원에 달했다. 와우~! 아이폰, 맥, 아이패드 모두 판매가 증가하여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도 114% 증가했다.
페이스북의 실적도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도 각각 전년대비 34%, 19%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 국내증시: 오늘 코스피는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0.23% 하락한 3174.07로 마감했다.
오늘 포스코가 어닝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며 기아차를 제치고 시총 10위로 다시 올라갔다.
오늘 LG화학이 6.85%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는 -0.49%, 카카오는 -2.09% 하락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42880351
* LG화학은 분기 실적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는 깜짝 실적을 내놨다. 석유화학에서만 9838억원을 벌었고, 배터리에서도 341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전기차배터리사업 이익률이 8%까지 상승하면서 적자사업이었던 배터리가 이익을 내는 캐시카우가 됐다.
아모레도 K뷰티 돌풍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91%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
- 공모주: SKIET 청약이 오늘 4시자로 마감됐다. 이번 청약은 공모주 중복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IPO 대어라는 점에서 인기를 모았다. 공모청약증거금만 81조원이라는 역대 최대의 기록을 세우면서 화려하게 마감했다. 증권사 5곳의 통합 경쟁률은 288.17:1이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미래에셋 증권 283.53:1
한국투자증권 281.88:1
SK증권 225.14:1
삼성증권 443.16:1
NH투자증권 502.16:1
로 NH, 삼성증권이 높았고 SK증권이 가장 낮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가는 10만 5000원이다. 가 공모가의 2배인 21만원으로 상장한 뒤 상한가까지 기록한다면 최고 27만 3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 이 경우 차익이 주당 16만 8000원 발생한다.
상장일은 5월 11일, 코스피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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