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코스피: .
- 어제 나스닥: 13962.68(-0.85%)
- 원달러 환율: 1117.5(+9)
5월 1일 재테크 일기
- 미국증시: 4월 30일자 뉴욕증시는 주요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다우는 -0.54%, 나스닥은 -0.85%, S&P500은 -0.72% 하락했다.
기업들의 좋은 실적발표는 계속됐다. 아마존은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44% 증가했다.
어제 많이 하락한 종목은 트위터다. 트위터 사용자수 증가 수치가 시장 전망을 넘지 못하면서 주가가 -15.16% 크게 하락했다.
신흥국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인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38만명에 달한다. 와우.. 확진만 38만명, 사망자는 3498명이다. 브라질도 누적 사망자가 40만명을 넘고 있다.
- 국내증시
* 원자재 구리 값이 톤당 1만달러를 넘어서면서 구리 가격이 오르고 있다. 연말까지 상승세가 계속 될 전망이다. 바이든의 친환경 인프라 정책과 경기 반등이 겹치면서 10년만에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구리 ETF도 올해 들어 30% 상승했다. 4월에만 12% 상승했다.
구리 가격 급등 이유는 경기 회복으로 구리 수요는 늘고, 생산은 정상화 되지 못해 공급은 부족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형 인프라 투자와 친환경 수요 급증도 구리 가격을 부추기고 있다. 구리는 전기전도성이 낮아 재생 에너지 운반에 효율적인 소재로 평가되며 전기차/하이브리드카에서도 많이 사용된다. 구리 생산지는 칠레와 페루쪽인데, 코로나 19로 아직까지 생산이 정상화 되지 못하면서 수급 불균형이 일어나고 있다.
* 5월 3일부터 공매도가 부분 재개된다.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될 것으로 생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서 토핫전자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토핫전자를 빌려서 3만원에 공매도를 한 뒤, 만원까지 하락하면 2만원의 이득을 얻는 것이다. 공매도의 재개가 코스피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공매도 재개와 주가 수익률은 뚜렷한 상관관계가 없다는 이야기다.
4월 30일 재테크일기
-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기술주의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실적 발표와 함께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71% 상승하고, 나스닥은 0.22% 상승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은 0.68% 상승하면서 고점을 갱신했다.
*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가 6.4%에 달한다는 발표가 났다. 1분기 GDP로는 1984년 이후 최고치다. 개인소비지출이 10.7% 증가했다는 지표도 발표됐다. 코로나 이후로 경제가 회복세를 탄 것이 지표들로 부터 확인 가능하다.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전문가들도 늘어나고 있다. JP모건의 앤드류타일러는 "조정이 올 때마다 매수하라"고 고객 메모를 남기기도 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4304140i?viewmode=cleanview
*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모두 높은 실적을 발표했다. 아마존도 1분기 매출이 44%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다. 페이스북은 1분기 매출이 48% 증가했다는 발표와 함께 주가도 7.3% 급등했다.
- 국내증시: 오늘 코스피는 0.83% 하락한 3147.86으로 마감했다. 다음주부터는 공매도가 재개된다. 공매도 재개 후 증시의 움직임을 체크해봐야겠다.
*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에서는 이더리움 기반의 디지털 채권을 발행하고, 기관투자자들도 이더리움 매입을 확대했다. 비트코인은 약세를 보이면서 2018년 이후로 비중이 처음으로 50% 미만이 됐다. 이더리움 가격은 개당 2800달러를 넘어서고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4304015i?viewmode=clean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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