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재테크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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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재테크 일기5월 30일 재테크 일기
- 미국증시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90710지난주 글로벌 증시는 경제 회복 기대감과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했다. 미국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많이 낮아져서 1.5~1.6% 정도를 왔다 갔다 하고 있다. 금리가 안정화 되면서 나스닥 지수가 다른 지수에 비해 조금 더 올랐다. 나스닥이 3.3% s&p500이 2.0%, 다우가 1.3% 상승에 성공했다. 인플레 공포가 비교적 안정화 된 듯 한데 다음주 추이는 어떨지 지켜봐야겠다.
이번주 뉴욕 증시는 31일 월요일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다.
- 국내증시
* 메타버스 수혜주가 이번주 들어 상승세를 탔다. 지난주 코스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기업은 '옵티시스'로 전주 대비 78.35% 올랐다. 완성세 높은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해 디지털광링크 기술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옵티시스의 주가가 상승했다.
선익시스템은 지난 24일 넷플릭스의 메타버스 구독형 게임 서비스 진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메타버스 관련 가상현실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해 330억에서 2025년 3381억, 2030년 1조 924억달러로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시장 규모가 3년 후 6~10배로 커질 수 있는 영역이다. 네이버의 가상세계 플랫폼인 제페토는 올해 가입자 2억명을 돌파했다.
메타버스 관련 잘 정리된 키움증권의 리포트가 있다. 77쪽 분량인데 메타버스에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보시길 추천!
** 키움증권 '메타버스, 새로운 디지털 전쟁'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89950
* 국민연금이 내년부터 거래 증권사, 위탁운용사 평가를 할 때 esg를 얼마나 잘 반영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애널리스트들이 기업분석보고서를 낼 때 해당 기업에 대한 esg 평가 점수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준다.
우리나라 국민연금은 전세계 3대 연기금으로 870조원 가량의 자금을 운용하는데, esg 강화 주문을 하면서 증권사와 운용사에서는 esg 평가 점수를 반영하는 쪽으로 변화한다. 세계적인 esg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 국민연금에서 이런 저런 변화를 많이 도입하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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