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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토끼와 핫도그 Jun 26. 2021

6월 26일 재테크 일기

S&P500 이틀 연속 신고가


- 오늘 코스피: .

- 어제 나스닥: 14,360.39(-0.06%)

- 원달러 환율: .



미국증시


S&P500이 신고점을 돌파했다. 이틀 연속이다. 나스닥은 -0.06% 하락한 14360.39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69% 상승한 34,433.84로 마감했다.


이번주 뉴욕증시는 근래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S&P500은 이번주 2.7% 상승하며 2월 초 이후 가장 큰 상승을, 다우지수는 3.4% 상승했으며 나스닥은 2.4% 상승했다.


어제 발표된 1조달러대 인프라 투자안 합의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인프라안이 실행되면 미국 GDP의 1%를 늘리면서 2025~2026년에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5월 근원 개인 소비지출(PCE)는 전년 대비 3.4% 상승했다. 전월 상승률 3.1%보다 높은 수치로 1992년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그래도 시장 전망에는 부합해서 증시에 큰 충격으로 작용하진 않았다.


미국국채10년물 금리는 1.52%까지 상승했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008&article_id=0004607440



* 어제는 나이키가 15.5%나 상승해 154.35달러로 마감했다. 나이키의 연간 매출액이 500억달러를 넘고, 북미 사업이 팬데믹 기간에서 상승하고 중국 판매의 개선이 보인다는 전망과 함께 급상승했다.





국내증시


최근 상장을 앞둔 크래프톤에 금감원이 신고서 정정을 요구했다. 일반 투자자 청약 일정도 다음달 21~22일로 조정됐다. 금융감독원은 "공모가 산정 근거의 설명을 보완하라"고 증권 신고서 정정을 요구했다. 거품 공모가 논란이 있었던 크래프톤에 대해 금감원이 제동을 건 모습이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663881&office_id=014&mode=RANK&typ=0






- 이번주에는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라는 책을 읽고 있다. 큰 기대감 없이 도서관에서 골라온 책인데 내용이 알차서 즐겁게 읽고 있다. 이 책의 저자분은 7년의 주식투자기간동안 단 한번만 주식을 파셨는데, 그때는 바로  주택 구입 자금이  필요할 때였다고 한다. 벤치마킹 해야겠다. 기억하고 싶은 구절을 발췌한다. 


* 기본적인 기업 공부 방법

1) 해당 기업의 최근 4년치 기사 다 찾아 읽기

2) 해당 기업 ceo 인터뷰 찾기

3) 투자 커뮤니티에서 최대한 중립적으로 쓰인 글 찾아 읽기

4) 최근 6개월~1년차 증권사 리포트 찾아 읽기


* 꾸준히 간절하게 긴 시계를 가지고 투자해야한다. 투자 공부를 엄청 밀도있게 장기간 하지 않는 이상 갑자기 드라마틱한 수익률을 올릴 방법은 많지 않다. 


국세청 조사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주식 개인 투자 인구 중 7%만 플러스 이익을 얻는다고 한다. 경쟁률로 치면 14대 1의 경쟁률, 수능으로 치면 1~2등급에 해당하는 점수다.


* 본인만의 시간 지평, 즉 시계(time horizon)을 넓혀보세요. 월 50만원씩, 월 100만원씩 주식계좌에 적금 넣듯이 넣고 절대 꺼내쓰지 않겠다는 다짐이 필요합니다. 개인적 경험으로는 1억~1.5억원 구간부터 자본이 늘어나는데 탄력이 붙기 시작한다고 느꼈습니다.



#내가주식을사는이유

#미국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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