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이틀 연속 신고가
- 오늘 코스피: .
- 어제 나스닥: 14,360.39(-0.06%)
- 원달러 환율: .
S&P500이 신고점을 돌파했다. 이틀 연속이다. 나스닥은 -0.06% 하락한 14360.39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69% 상승한 34,433.84로 마감했다.
이번주 뉴욕증시는 근래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S&P500은 이번주 2.7% 상승하며 2월 초 이후 가장 큰 상승을, 다우지수는 3.4% 상승했으며 나스닥은 2.4% 상승했다.
어제 발표된 1조달러대 인프라 투자안 합의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인프라안이 실행되면 미국 GDP의 1%를 늘리면서 2025~2026년에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5월 근원 개인 소비지출(PCE)는 전년 대비 3.4% 상승했다. 전월 상승률 3.1%보다 높은 수치로 1992년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그래도 시장 전망에는 부합해서 증시에 큰 충격으로 작용하진 않았다.
미국국채10년물 금리는 1.52%까지 상승했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008&article_id=0004607440
* 어제는 나이키가 15.5%나 상승해 154.35달러로 마감했다. 나이키의 연간 매출액이 500억달러를 넘고, 북미 사업이 팬데믹 기간에서 상승하고 중국 판매의 개선이 보인다는 전망과 함께 급상승했다.
* 최근 상장을 앞둔 크래프톤에 금감원이 신고서 정정을 요구했다. 일반 투자자 청약 일정도 다음달 21~22일로 조정됐다. 금융감독원은 "공모가 산정 근거의 설명을 보완하라"고 증권 신고서 정정을 요구했다. 거품 공모가 논란이 있었던 크래프톤에 대해 금감원이 제동을 건 모습이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663881&office_id=014&mode=RANK&typ=0
35조 기업가치 고평가 논란에 당국 제동 나서 일반 투자자 청약 일정도 내달 21~22일로 조정 [파이낸셜뉴스]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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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에는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라는 책을 읽고 있다. 큰 기대감 없이 도서관에서 골라온 책인데 내용이 알차서 즐겁게 읽고 있다. 이 책의 저자분은 7년의 주식투자기간동안 단 한번만 주식을 파셨는데, 그때는 바로 주택 구입 자금이 필요할 때였다고 한다. 벤치마킹 해야겠다. 기억하고 싶은 구절을 발췌한다.
* 기본적인 기업 공부 방법
1) 해당 기업의 최근 4년치 기사 다 찾아 읽기
2) 해당 기업 ceo 인터뷰 찾기
3) 투자 커뮤니티에서 최대한 중립적으로 쓰인 글 찾아 읽기
4) 최근 6개월~1년차 증권사 리포트 찾아 읽기
* 꾸준히 간절하게 긴 시계를 가지고 투자해야한다. 투자 공부를 엄청 밀도있게 장기간 하지 않는 이상 갑자기 드라마틱한 수익률을 올릴 방법은 많지 않다.
국세청 조사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주식 개인 투자 인구 중 7%만 플러스 이익을 얻는다고 한다. 경쟁률로 치면 14대 1의 경쟁률, 수능으로 치면 1~2등급에 해당하는 점수다.
* 본인만의 시간 지평, 즉 시계(time horizon)을 넓혀보세요. 월 50만원씩, 월 100만원씩 주식계좌에 적금 넣듯이 넣고 절대 꺼내쓰지 않겠다는 다짐이 필요합니다. 개인적 경험으로는 1억~1.5억원 구간부터 자본이 늘어나는데 탄력이 붙기 시작한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