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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토끼와 핫도그 Aug 21. 2021

8월 21일 재테크 일기

이번주 코스피는 외인의 매도세에 -4.8% 하락


- 오늘 코스피: .

- 어제 나스닥: 14,714.66(+1.19%)

- 원달러 환율: .


8월 21일 재테크 일기


미국증시



8월 20일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반등에 성공해서 상승마감했다. 다우는 0.65%, 나스닥은 1.19%, s&p500은 0.81% 상승했다. 다만 이번주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마감했다. 다우는 -1.1% 하락했고, s&p500과 나스닥도 -0.6%, -0.7%씩 하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상승해서 1.261%다.


어제 장에서는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55%, 알파벳이 1.28%, 애플과 테슬라는 1%대 상승했다. 엔비디아가 5.14% 급등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국내증시


이번주 국내증시는 외인의 매도세에 -4.8% 하락했다. 코스피 뿐만 아니라 홍콩 항셍지수는 -5.75%, 일본 닛케이225는 -2.85%,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48% 하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발 IT 규제 리스크와 뉴욕증시의 '가을 위기론'이 복합적으로 작용되서 아시아 지수들의 하락세를 맞았다. 외국인이 9거래일동안 코스피 순매도를 보인 건 지난 5월 기술주 조정 장세 이후 3개월만이다.






* 전문가들은 당분간 연말까지는 한국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며, 테이퍼링 이슈가 남아있으므로 9월까지는 약세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보통 증시가 9월~10월 하락하다가 연말이 가까워질 수록 상승하는 편이므로 오는 11월이후부터는 종목별 반등시점을 노려볼 수 있다는 조언도 있다. 인플레이션이 다소 진정되고 있으므로, 금리 인상이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하면서 테이퍼링은 기준금리 인상처럼 강력한 충격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박세익 체슬리 투자자문 전무는 "지금부터 9~10월까지는 이미 확보한 현금이 있다면 좋은 주식을 싸게 살 기회로 삼아야 한다. 주가가 떨어질 때 손절하고 현금을 확보하는 전략보다 이제는 좋은 주식이 싸게 나오는 것을 보고 매수 기회를 모색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하락한 이후 반등과정에서 주도권이 통상 낙폭이 과대했던 순으로 결정됐던 그간의 경험에 따르면 낙폭 과대 실적주 역시 고려할 수 있다"며 LG화학, 만도, 현대글로비스, 신세계, CJ ENM등을 꼽았다.


전세계 경제가 고점에 도달하고 내려오고 있어 그동안 경기회복을 보고 주가가 올랐던 경기민감주보다는 성장주가 유망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https://vip.mk.co.kr/news/view/21/20/1900922.html




가상자산


* 업비트가 국내 가상화폐 업계 최초로 금융당국에 거래소 신고를 마쳤다. 요즘 업비트 남궁민씨 나오는 갬성 광고가 어딜 틀어도 열심히 나오던데 신고를 마쳤다니 다행이다. ㅋㅋㅋ 특금법에 따르면 국내가상화폐 거래소는 9월 24일까지 신고를 해야하고, 신고를 하지 않으면 더이상 영업을 할 수 없다. 이번에 업비트가 신고 심사를 의뢰하면서 다른 대형 거래소/중소형 거래소들의 신고 심사의뢰가 이어질지 지켜봐야겠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5월 이후 5500만원을 재돌파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5700만원 선, 이더리움은 38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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