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재테크 일기
원화 약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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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재테크 일기
증시 전망
[원화가치, 조금 더 약세로]라는 제목의 유안타증권 정원일 이코노미스트님의 리포트를 읽었다.
출처: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96619
연초 대비 환율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원화 가치 약세 폭이 크게 확인되고 있다. 무역 수지 흑자 감소와 경제지표 상승이 고점을 통과한 것으로 보이며, 최근들어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경제활력이 저하되며 계속해서 원화 약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은 3~5% 정도 추가적인 약세 압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4분기에는 환율 1200원을 넘길 것으로 예측된다는 내용이다.
메리츠증권의 이승훈 애널리스트의 리포트에서는 연말 원달러 환율 전망을 1115원으로 제시하고 있다. 어쨌든 한동안 델타바이러스/국내 외국인 매도세 강화 등의 요인으로 원화 약세 위험이 있을 듯 싶다.
증시의 가장 뜨거운 감자인 '테이퍼링'은 올해 12월~내년 1월로 전망하는 분위기다. 테이퍼링보다 더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는 '금리 인상'은 2023년 2분기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고용에서 완전한 회복을 하고, 소비자 물가가 금리 인상을 실시할 정도로 높아지는 시점이 내후년 2분기로 전망하는 분위기다. 테이퍼링 일정이 빨라진다고 해서 금리인상까지 빨라질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많다.
다음 주 증시
8월 23일 (월): 카카오뱅크 MSCI 조기편입
8월 25일 (수): 공모주 일진하이솔루스 청약
8월 26일 (목): 미국 잭슨홀 미팅(26~28일)
*잭슨홀미팅: 미국 연방은행 중 하나인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이 매년 8월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및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와이오밍주의 휴양지인 잭슨홀에서 개최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엄.
8월 27일 (금): 일진하이솔루스 환불
가상자산
22일 오후 국내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5700만원대 중반에 거래중이다. 전날까지 사흘간 상승하면서 3개월만에 5700만원대로 거래되고 있다. 미국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를 늘리기 위해 암호화폐를 구입했으며, 앞으로도 이익의 10%를 암호화폐 구입에 쓸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그동안 지지선으로 작용했던 4만 5000달러를 돌파한 뒤 4만 9000달러를 돌파했다. 이제는 5만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5만달러마저 돌파하면 다음 저항선은 5만 5000달러가 될 것으로 코인데스크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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