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의장 파월 '금리 인상은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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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재테크 일기
잭슨홀 미팅에서 나온 파월의 비둘기적 메세지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파월은 "테이퍼링은 올해 시작하지만, 시장이 가장 우려하는 금리 인상은 아직 멀었다"고 말하며 s&p500과 나스닥의 신고가를 이끌었다. 다우지수는 0.69% 상승, 나스닥은 1.23% 상승, S&P500은 0.88%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307%다.
미국 증시 대부분의 ETF와 주식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ARKK ETF는 2.41%, QQQ는 0.97% 상승했다. LIT도 1.97% 상승했다. 테슬라는 1.53%, 엔비디아는 2.57% 상승하는 등 기술주들의 상승세도 높았다.
* 파월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화상 연설을 했다. 연설 내용은
1) 경제가 진전하면 올해 테이퍼링은 가능
2) 테이퍼링 조건에는 물가와 고용이 있는데, 고용 수치는 아직 미흡
3) 델타변이는 단기 위험
4)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 최근 물가 급등에 기여한 중고차 등의 특정 품목은 가격이 하락해서 향후 몇달간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수 있다고 설명
5)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은 별개(금리 인상은 멀었다)
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0.5%에서 0.75%로 인상했다.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수준인 0.5%로 내린 뒤 1년 3개월 뒤인 이번달에 들어 0.25% 상승했다. 한은이 금리를 인상한 이유는 초저금리 기조 속 시중에 유동성이 넘치면서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유발했기 때문이다. 최근 집값이 급등하면서 금리 인상 압력을 키웠다.
우리나라 가계 빚 증가세도 가파르다. 2분기 가게빚이 사상 처음으로 1805조원을 돌파했다. 최근 초저금리 기조로 가계가 대출을 늘리며 주식/부동산/암호화폐 등에 투자를 한 영향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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