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처럼 튀어나오는 ‘그녀’들

by 송창록

배포로 따지자면, 잘 키운 딸 하나가 열 아들 안 부럽지요. 역사의 뒤 안에는 딸들을 강하게 키운 아버지들이 있습니다. 그 아버지 밑에서 강하게 자란 딸들이 송곳처럼 튀어나옵니다. 우리 그룹에도 송곳처럼 존재감을 드높이는 “그녀”들이 많기를 기대합니다. 프로젝트 하나 정도는 새끼손가락 하나로도 마무리할 수 있는 통 큰 “그녀”들을.

2016년 2월 29일 사람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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