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도발적인 제목입니다. “높은 사람은 필요없다”니요.
리더십의 정의가 무엇일까요? 솔선수범 리더십, Two-Way 리더십, Why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공감 리더십 등 참 많습니다. 간단하게 정의하면 이렇습니다. “리더십이란 다른 사람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는 예술이다.” 다른 사람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만 있다면, 뭐 깡패 리더십이나 조폭 리더십도 됩니다. 인사평가의 어두운 면을 무기로 구성원을 협박하여 일을 시켜 목표를 달성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한 번 하고 말 것이면,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아무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내가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하게 하는 것이 리더십입니다.
리더십 그 자체는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리더십의 반대편에 있는 팔로어십도 그 자체는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닙니다. 목표 그 자체도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닙니다. 관계의 주도권이 누구에게 있냐 입니다. 복종하게 하냐 공경하게 하냐의 문제입니다. 강제성에 의지하냐 자발성에 의지하냐의 문제입니다.
성과는 누가 만듭니까? 리더가 만들지 않고 구성원이 만듭니다. 그러면 리더는 무슨 역할을 해야 할까요? “일을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좋은 사람으로 교육시켜서 일이 잘 되게 합니다.” 그 결과로 구성원의 역량이 개발되고 인재가 육성됩니다. 구성원이 성과를 창출하는 방법, 즉 일하는 방법이 조직문화입니다.
임원과 팀장은 모두 리더입니다. 조직문화 측면, 즉 일하는 방법에서는 동일하나 “일”은 “다릅”니다. 임원은 경영자이고 팀장은 관리자(Manager)입니다. 임원이 관리자 수준의 일을 하고 있으면, 그 회사 망합니다. 관리자가 경영자 수준의 일을 하고자 학습하고 생각을 키우고 있다면, 회사는 반드시 대박납니다.
회사가 흥하고 망하고는 임원의 실력에 달려 있습니다. 임원이 후지기 때문에, 구성원이 일을 잘 못하고 능력있는 구성원이 떠납니다.
2016년 6월 11일 독서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