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이 되듯이 “어쩌다 리더”도 됩니다. 리더가 되는 것도 공부가 필요하고 연습이 필요합니다. 기술자에서 관리자가 되는 것은 어쩌면 무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피터의 법칙을 기억하십니까. “유능한 사람이 승진하면 무능해진다”는 법칙. 여기에 버금가는 좋은 명구를 하나 갖고 있습니다. “테크놀로지 섹터에서는 훌륭한 기술자들이 상사가 되면 좋은 기술자를 잃고 끔찍한 관리자를 얻는다.”
때가 되면 관리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미리 미리 성질 죽이는 연습을 하고 관리자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날 때부터 타고난 리더는 로또 확률보다도 발견될 확률이 낮습니다. 준비하지 않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관리자가 되면, 자신에게만 재앙이 아니라 자신을 따라야 하는 구성원에게도 재앙이 됩니다.
2016년 12월 20일 사람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