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의 정의는 여럿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정의는 이겁니다. “리더십은 다른 사람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는 종합예술이다.” 그리고 또 하나. “리더십은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불법의 이치는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겁니다. 사람이 깨우치면 행위가 바뀌고, 본인의 행위가 바뀌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습니다. 모든 리더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사람입니다.
팀장과 구성원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팀장이 구성원의 마음을 바꾸지 못한다면 팀장은 리더가 아닙니다. 구성원이 팀장의 마음을 바꾸면 구성원이 리더입니다. 마음을 바꾸는 것은 거창한 뭐가 아닙니다. 신뢰가 있으면 마음이 따릅니다.
4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습니다. 자발적인 사람, 치열한 사람, 치밀한 사람 그리고 자율적인 사람. 어느 사람이 이 시대를 포함하여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일까요? “성공이란 뇌를 올바르게 사용한 결과입니다.” 자기 두뇌를 잘 경영한 사람이 인재입니다.
4가지 유형은 뇌가 동작하는 부분도 다르고 판단가치도 다릅니다. 자율적인 사람은 행동지향적이고 옮음과 그름을 판단합니다. 치밀한 사람은 전략지향적이고 이익과 손해를 판단합니다. 치열한 사람은 열정지향적이고 좋음과 싫음을 판단합니다. 자발적인 사람은 신뢰지향적이고 긍정과 부정을 판단합니다. 자율적 사람은 종합적 가치 기준으로, 치밀한 사람은 미래 이익 기준으로, 치열한 사람은 과거 경험 기준으로, 자발적 사람은 현재 본능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실행력이 성과를 만듭니다. 성과 이전에 동기가 있고, 동기 이전에 신뢰가 있습니다. 신뢰의 수준이 곧 성과의 수준을 결정합니다. 구성원은 딱 신뢰하는 만큼만 일합니다.
SKMS의 VWBE는 자발적으로 의욕적으로 뇌를 사용하라는 의미입니다. 자발적인 사람과 치열한 사람이 되라 입니다. 이런 사람이 실제로 상위 10%가 됩니다. 자발적인 사람과 치열한 사람은 태도가 다릅니다. Attitude로 고용해서 Skill을 가르치라는 말이 그렇게 나온 말입니다. 신뢰지향적인 자발적인 사람이 가장 행복합니다.
2020년 4월 23일 사람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