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일을 하려면,
창의적인 생각을 하려면,
사람이 달라지고 싶다면,
오마에 겐이치는 세 가지를 바꾸라고 합니다.
'시간', '공간' 그리고 '사람'
시간 쓰는 법을 바꾸는 건,
예를 들어,
평소와 달리 아침에 일찍 일어나,
1시간 가량 독서를 한다든지,
산책을 하면서 사색을 한다든지 하는 그런 겁니다.
공간을 바꾸는 건,
도시에 살다가 시골에 가든지,
아니면 집과 일터가 아닌 제3의 공간에 일정시간 머무르는 것과 같은 방법입니다.
글을 쓰기 위해서 집이나 일터가 아니라 카페나 공원 벤치로 가거나 하는 겁니다.
창의성이 증가하고 사람이 달라지는데 가장 효과가 큰 것은,
만나는 사람을 바꾸는 겁니다.
매일 만나는 사람은 사고의 Frame이 거기서 거기라,
Frame 바깥으로 나간 사고를 하기 힘듭니다.
이를 극복하려면, 전혀 그 분야와 관계가 없는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눕니다.
반도체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
반도체의 구루를 만나지 않고,
건축설계사나 시공전문가를 만나서 함께 얘기하면,
거기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습니다.
반도체를 떠나 새로운 일을 찾고자 한다면,
약한 연결의 힘이라고 알려진 느슨하게 알고 있는 다른 분야 사람을 만나면,
반도체의 경험이 도움될 다른 분야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일터에서 하루 종일 같은 분야 경험을 나누는 사람을 만났다면,
다른 시간인 저녁에는 다른 공간에서,
나와 다른 분야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리고,
사소한 얘기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공통 관심사를 발굴합니다.
그런 커뮤니티 멤버가 됩니다.
Digital Transformation 시대를 살면서,
가정 밖에 그리고 회사 밖에 제3의 Community에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소속되지 않았다면,
가정과 일과 삶의 가치를 높이는 창의성과 혁신성을 높이는 Serendipity를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가족도 직장동료도 친구도 소중하지만,
이제 한 다리 건너 친구의 친구도 역시 소중한 시대입니다.
분야가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같은 주제로 토론할 수 있는 모임.
그런 커뮤니티 구성원이 되기 위해선,
선을 넘는 용기를 발휘해야 합니다.
반도체쟁이가 미술에 대해 토론하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2021년 2월 16일 스토리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