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불가 인재

by 송창록

대체 불가 인재가 되려 하면 안됩니다. 시스템이 일하도록 조직화하고 자동화하고 정보화할 줄 아는 인재가 되야 합니다.

그레이존이 발견되면, 회사라는 관점에서는 그레이존을 어느 조직에서든 담당해야만 하기에, 자발적으로 자기 일로 흡수하여 SOP를 개정하고, 궁극적으로 시스템이 그레이존을 흡수하여 빠뜨리지 않도록 합니다.

이런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어디서든 누구든 데려 가려 합니다. 대체 불가 인재가 되지 말고, 어떤 부서에서 누구든지 탐내고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그런 인재가 되야 합니다.

지식은 할 일을 만들어주지만, 일이 잘 되게 하는 건 지식이 아니라 시스템이 합니다. 조직은 사람과 시스템의 결합이고, 조직이 실력이 있다는 말은 사람이 시스템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이라는 말입니다.

2021년 2월 10일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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