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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창록 Feb 02. 2022

부자로 죽지 말고 부자로 살자.

M세대를 지나 Z세대입니다. Z세대는 MZ세대라고 M세대와 한 통속으로 불리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합니다. M세대는 M세대의 문법이, Z세대는 Z세대의 문법이 있습니다. Z세대에게 M세대는 '젊은 꼰대'입니다.

 

세대를 분석하는 일에는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항상 젊은 세대는 '4가지'가 없었고, 셰익스피어가 살던 시대에도 '요즘 애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저 다른 것뿐입니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세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세대가 무엇을 바라보느냐가 중요합니다. Attention은 이동합니다. 다르고 싶어하는 욕망이 다름을 발견합니다. 뉴트로라는 말도 그 배경에서 탄생합니다.

 

'성공'보다는 '성장'이 먼저이고, '미래'보다는 '현재'가 먼저이고, '성실'보다는 '즐거움'이 먼저인 사람들이 '행복'을 잘 일구어냈으면 합니다.

 

이제 내 나이도 '회향'을 준비할 나이입니다. 부자로 죽지 말고 부자로 살아야겠습니다.

 

2021 6 10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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