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파나마에서

파나마/파나마시티

by 토코

파나마 시티에서의 일정은 바로 정글에 사는 엠베라족을 만나는 투어를 하는 것이었다. 엠베라족은 정글의 법칙에도 출연했던 부족으로 파나마에 거주하고 있는 원주민들이다. 살면서 정글에 사는 원주민도 한 번쯤은 만나봐야지라는 생각으로 투어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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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카누를 타고 정글 속에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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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베라족의 마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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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준 과일과 점심을 먹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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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대해 또한 마을의 전통 수공예품을 만드는 법에 대해 설명을 듣기도 했다. 엠베라어에서 스페인어에서 영어로 3단 번역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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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는 엠베라족의 춤 공연을 보고 공연이 끝난 후 관광객들과 부족원들이 하나 되어 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다. 나 역시도 함께 춤을 췄는데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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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마을을 구경하였다. 원주민들이 실제로 거주하는 곳을 보니 정말 신기했고 재미있었다. 그렇게 투어는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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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가 끝난 후엔 시간이 좀 남아 파나마시티의 꽤 규모가 큰 쇼핑몰을 구경하러 나왔다. 우리나라 90년대 정도의 쇼핑몰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사실 특별한 건 없었다. 그렇지만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꼼꼼하게 열심히 쇼핑몰을 계속 돌아다녔다. 내일이면 여행도 끝이라는 걸 알고 있기에 그렇게 열심히 한없이 여기저기 마지막 하루를 아깝지 않게 쓰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던 것 같다.


드디어 여행이 끝이 난다. 시원섭섭한 마음이 든다.


내가 또다시 중미라는 곳에 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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