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by ㅅㄷㅈ

아무런 목표 없이 시간을 보낸 지도 벌써 2년이 지났다.

2023년,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하며 목표를 설정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다.
그 해 연말, 원하는 결과를 얻었고, 그만큼 열심히 살았다는 보람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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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초심을 잃었는지 더 이상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
그저 막연하게 "올해는 이 정도 매출을 올려야지" 하는 생각만 있었고, 머릿속에만 맴돌다 사라지기 일쑤였다.

지금의 나는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예전보다 여유가 생겼으나 전과 비교했을 때 미래를 향하고 있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위기의식은 있었지만, 무엇이 문제인지 명확히 파악하지 못했고, 깊이 고민해보지도 않았다.
늘 그래왔듯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하는 생각에 안일하게 시간을 흘려보냈다.
그렇게 나는 조금씩 곯아가고 있었다.


지금 돌아보면,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사이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바로 목표의 유무였다.
과거에는 목표를 쓰고, 다짐하고,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상기시키며 움직였다.
지금은 머릿속에만 있는 흐릿한 목표들, 그리고 흐지부지된 실행.

최근에서야 목표 없이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절실히 깨달았다.


2025년 8월. 올해도 벌써 하반기에 접어들었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목표는 거창할 필요 없다.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고, 한 걸음씩 나아가며 내 한계치를 조금씩 높여가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작지만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루고, 그 성공 패턴을 내 삶에 새기다 보면 어느 순간 나는 "무조건 목표만 세우면 이루는 사람이다"라는 패턴을 얻게 될 것이다.


8월 목표

월 매출 총이익 1억


25년 목표

연 매출 40억


인생 골포커싱

1. 35세~40세까지 사업소득 월 평균 5천만 원을 벌고 그 돈으로 금융, 부동산 투자진행

2. 50세까지 사업소득과 투자소득으로 월 평균 5천만 원이 들어오게 끔 자동화하고 은퇴

3. 그 이후 가족들과 여행다니면서 여유롭게 살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자.

23년, 매일 출근 전에 목표를 큰 소리로 외치고 사무실로 향했던 내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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