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민정 Nov 14. 2016

귀여움도 문화다

키티 아이스크림

잠깐 시간이 나서 취재겸 여름에 하라주쿠에 생긴 <키티의 산책>이란 아이스크림 가게에 다녀왔다.

기본은 분홍색 멜론빵, 아이스크림 샌드. 사이즈가 크지 않아 먹기 딱 좋다. 빵은 따뜻하고 아이스크림은 차갑고 조화롭다.

키티 초콜릿까지 앙증맞다

간 김에 아이스쿠키 샌드도 시켜봄. 칼로리는 남의 일이다.

아이스크림 이외에 쿠키며 미네랄워터, 파르페, 음료수 등등 모두 귀엽다. 그야말로 일본스럽다.

추천은, 멜론빵 아이스크림.


한번 가면 안가도 그만이지만 딱 한 번 가서 사진 찍기 좋은 곳. 가격이 비싸서 과연 장사가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겠다. 귀엽고 또 귀엽습니다. 그게 다지만, 여하튼 귀여워요.


매거진의 이전글 애증의 시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