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디자인에 특이점이 온 워치 페이스
#1 오디오-테크니카가 자신들의 첫 무선 이어버드를 공개했습니다. 왜곡된 음과 잔향을 줄이고 고주파에 대한 반응을 향상시켰다고 하는데요. 디자인은 여느 무선 이어버드와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마감은 오디오 테크니카의 색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며 한 번의 완충으로 6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오디오 설정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가격은 250 달러로 책정됐습니다. 자브라 엘리트 액티브 65t가 190 달러, 보스 사운드스포츠가 200달러라는 점을 생각하면 다소 높은 가격이라 생각되네요.
#2 아수스가 새로운 젠북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젠북 프로와 젠북 S가 그것인데요. 애플의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 정도로 생각하면 쉽겠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위스키 레이크 U시리즈가 탑재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스크린 트랙패드' 라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가상의 숫자키패드, 미디어 컨트롤 등을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3 2014년 처음으로 애플의 CEO 팀 쿡이 애플 워치를 공개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면서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첫 제품 이후 4년이 지난 지금 '그저그런 발명품' 이란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
오는 9월, 대대적인 애플의 이벤트를 통해 시리즈 4를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애플이 이를 통해 비판에 대한 답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디자인의 (외관적) 변화가 있을 것이며 더 얇고, 가벼워질 것이라고 하네요. 늘 그렇듯 뚜껑이 열리면 알겠죠. 키노트는 다음달인 9월 12일 쿠퍼티노의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시리즈 4의 새로운 워치 페이스가 유출됐는데.. 다소 난잡한 느낌이네요.(이게 정말 애플이 디자인한 것인가..하는 의심)
#4 테슬라가 출시한 휴대용 무선 휴대전화 충전기가 판매시작과 동시에 완판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6000 mAh 의 용량으로 USA-C 와 A타입과 호환이 되며 5W 와 7.5W 무선충전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가격은 65달러로 그리 저렴하진 않았지만 완판되었다고 합니다.
#5 구글의 픽셀 3의 디자인이 유출됐습니다. 픽셀 2보다 크기가 더 작고 노치가 없을 것이라고 하네요. 전면부 카메라는 800 메가픽셀의 듀얼카메라,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와 2,915 mAh 의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전작인 픽셀 2는 2,500 mAh 였으니 배터리가 좀 더 커졌네요. 또한 기기 자체 사이즈는 좀 더 작아지지만 디스플레이는 5.5인치로 0.5인치 더 커질 것이라고 합니다.